이베스트투자증권은 휴비츠에 대해 목표주가 11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비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올해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 출시했던 의료용 망막단층진단기(OCT) 장비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며 연간 99억원(+92.7% yoy)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기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차츰 드러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내년 상해 휴비츠의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2020년 중국 중저가 시장과 시광 중심을 타겟으로 5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휴비츠는 중국시장에 대해 영업인력 확충과 지역 대리점 확장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보고서 말미에 “당장의 강력한 모멘텀은 부지하나 올해 Top line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는 글로벌 피어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되어 있다”며 “버텀 피싱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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