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뉴이스트 황민현, 뮤지컬 데뷔 '초읽기'
워너원-뉴이스트 황민현, 뮤지컬 데뷔 '초읽기'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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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황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캐스팅돼 뮤지컬 무대 위에 선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이돌그룹 뉴이스트-워너원의 멤버 황민현이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다.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은 EMK뮤지컬컴퍼니가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캐스팅돼, 오는 8월 무대 위로 올라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황민현은 극 중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첸' 백작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려졌으며, 여심을 사로잡는 역할인 만큼 황민현이 극중 캐릭터에 분해 뮤지컬을 보러온 관객들의 여심을 녹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황민현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바쁜 일정 와중에도 틈틈이 보컬 개인지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현은 2012년 보이그룹 뉴이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방송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멤버로 확정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도 활동했다. 황민현은 2018년 12월 31일 워너원 활동이 종료되자 그룹 뉴이스트에 합류해 새 싱글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현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동명의 실존 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인생을 담은 작품으로, 실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공연적 요소로 재편집해, 초연 당시 평균 객석점유율 92%, 동원 관객 수 14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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