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사망사고 현대제철, 장시작후 하락세
노동자 사망사고 현대제철, 장시작후 하락세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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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외주업체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음 금융 화면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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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후 현대제철은 입장문을 통해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상황에서 모든 임직원은 말할 수 없는 슬픔에 고개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21일 현대제철(004020)은 오전 11시 01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1.18%(600원) 하락한 5만 300원에 거래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고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20분경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고무 교체 작업 중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 A씨(50세)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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