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IT 대기업인 GMO인터넷이 올해 엔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다.
13일 블록체인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는 GMO인터넷이 같은 날 진행된 투자자 대상 실적공개를 진행하면서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마가이 마사토시 GMO인터넷 CEO는 “지난해 발표한 스테이블코인 GYEN 계획에 대해 우리는 올해 해외에서 발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GMO인터넷은 암호화폐에 적극적으로 진출한 일본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엔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 암호화폐를 활용한 송금과 결제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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