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톡 알림음을 5년 만에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알림음은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소리로써 리뉴얼 소식에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톡', '카톡왔숑' 등 6개만 유지하고, 사용하지않는 알림음은 삭제한 뒤 신규 알림음 26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알림음은 12일자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8.2.5 버전부터 사용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설정에 들어가 알림 메뉴에서 원하는 알림음을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알림음도 대화 상대에 따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알림음을 넣어 리뉴얼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할 때 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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