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강 무면허운전 적발,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김보강 무면허운전 적발,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 중'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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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강이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사진 뉴시스
배우 김보강 / 사진 뉴시스

8일 한 매체는 배우 김보강이 지난 7일 오후 10시 40분경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혀, 서울 강남경찰서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김보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등을 통해 급속도로 해당 사건이 공유되면서 '윤창호법' 1호 연예인으로 기소된 뮤지컬 배우 손승원에 이어 제2호 연예인이 되는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보강씨는 앞서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된 상태로 알려져 불길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배우 김보강의 소속사 에너제틱컴퍼니는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되지 않았다. 사실관계 확인후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한편, 배우 김보강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에서 예수 역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뒤, <로미오 앤 줄리엣>, <올슉업>, <환상의 커플>, <모범생들>, <나쁜자석>, <빨래>, <빈센트 반 고흐>, <고래고래>, <1976 할란카운티>와 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 <선덕여왕>,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은주의 방>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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