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푸르덴셜생명 부사장 민기식, 'DGB생명 대표이사' 내정
前푸르덴셜생명 부사장 민기식, 'DGB생명 대표이사' 내정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기식(57) 전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이 DGB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민기식 DGB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DGB금융지주


31일 DGB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는 그룹 계열사인 DGB생명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민기식 전 푸르덴셜 생명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민기식 내정자는 DGB생명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이후 오는 2월1일 주주총회를 거쳐 DGB생명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민 내정자는 서울 환일고등학교 및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거쳐 1988년 대한화재 손해보험에 입사했다. 1991년 푸르덴셜 생명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미국 푸르덴셜 연금사업부와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국내외업계 경험이 풍부하고 생명보험업 이해도가 높은 민기식 내정자는 면접과정을 통해 전략적 방향성과 그룹 시너지 정책 등에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획기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