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기의 추억’ 정인철, 전채련 ‘특별연기상’ 수상
2019년 5월 개봉을 앞둔 가족영화 '메기의 추억'(원안:이민희, 허성수:각본, 감독:김문옥)에서 7,80대를 열연한 영화배우 정인철, 전채련, 아역 이동욱과 홍해린이 '제8회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하였다.
'메기의 추억'은 길거리에서 바이올린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팔순의 독고노인, 마노인(정인철)과 치매를 앓고 있는 칠순의 추노파(전채련)의 황혼 결혼식을 올려 주기 위해 어린 손자(이동욱), 손녀(홍해린)의 기발한 작전으로 리마인드웨딩을 성사 시킨다는 눈물과 감동의 가족영화다.
이 영화는 2018년 10월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특별초청작'으로 대한극장에서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봉을 앞두고 1월30일 인천 계양구 '문화가 있는 마지막 수요일'에 계양문화회관(500석)에서 개봉 전 특별시사회를 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무료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2~4월 몇 차례 특별 시사회를 가진 후 5월 가정의 달에 서울 명보아트시네마 등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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