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와 광고 체결
우리은행, 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와 광고 체결
  • 임인혜 기자
  • 승인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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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9일 새로운 글로벌 k팝 아이돌 걸그룹과 광고모델을 체결했다.

우리은행과 계약체결한 블랙핑크.

세계적인 은행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우리은행의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선정된,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악차트를 석권한 현재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휘파림'(데뷔곡)을 발표한지 13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이후 발표한 6개의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 1억뷰를 넘어섰으며, 특히 최근에 발표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역대 최단기간 6억뷰를 돌파했다.

또한, 유튜브 구독자가 1,800만명에 달하고, 인스타그램 기준 걸그룹 팔로워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에 국내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초청을 받아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블랙핑크가하광고가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얼마나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단순히 광고계약을 떠나 지난 120년간 한국 금융역사를 대표해온 우리은행과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만남을 통해 금융과 엔터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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