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플래시댄스', 무대를 가득채운 댄스와 히트팝까지…
[문화] 뮤지컬 '플래시댄스', 무대를 가득채운 댄스와 히트팝까지…
  • 조나단
  • 승인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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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뮤지컬로 돌아온 '플래시댄스' 개막
150분이라는 시간 동안 눈을 뗄 수 없는 공연
수십명의 배우가 함께하는 댄스와 히트팝

1980년대 최고의 히트작 중 한 작품인 영화 <플래시댄스>가 뮤지컬로 화려하게 변신해 돌아왔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이 내한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내한팀은 'What a Feeling', 'I Love Rock and Roll'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동명의 영화 <플래시 댄스>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작품이다.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우는 18살의 소녀 '알렉스'(샬롯 구찌 분)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있다.  

 

<플래시댄스>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수십명의 배우들이 무대를 가득채우는 군무와 4060의 추억을 자극하는 명곡들 'Maniac', 'Gloria', 'I Love Rock and Roll', 'Manhunt', 'What a Feeling' 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팀은 영국 현지에서도 놀랄만큼 파격적인 캐스팅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웨스트엔드에서 가장 바쁜 여배우 샬롯 구찌와 꽃미남 밴드 로슨의 리드싱어 앤디 브라운이 주연배역 '알렉스 오웬스'와 '닉 허리'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멋진 두 사람이 가득 채우는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1월 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이후 광주와 부산, 대구, 안동, 대전 등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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