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자금세탁 방지 위해 공조 나서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자금세탁 방지 위해 공조 나서
  • 임인혜 기자
  • 승인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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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 위해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 자금세탁방지 공조 나서

국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의 건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이 자금세탁방지 공조에 나선다.

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자금세탁방지 공조를 통해 가상통화 산업의 건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취지에 공감하는 다른 거래사이트로도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28일 알렸다.

범죄 지갑주소를 즉시 공유해 피해금이 다른 거래소를 통해 출금되기 전 차단할 수 있는 이용자 보호와 이상거래 모니터링 업무 담당자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보이스피싱이나 대출사기, 다단계 등 범죄 활용이 의심되는 지갑주소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범죄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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