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정밀전자(3675원 상승15 +0.4%)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주금 납입이 끝나 최대주주가 케이에이치블루홀딩스에서 나비스 피델리스 2호조합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1.06%(504만주)에서 12.73%(580만주)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새 최대주주가 경영 참여 목적으로 자기자금을 조달해 지분을 인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새 최대주주가 보호예수 대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비츠로시스(776원 상승179 +30.0%)는 글로벌 투자사 모건스탠리의 자회사(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주식 장내 매수를 통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새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4.17%로 201만2947주 규모에 해당한다. 다만 새 최대주주는 경영 참가 목적이 없다고 밝혔다.
-KCC건설(7970원 상승50 +0.6%)은 곤지암신대지구 물류센터 사업에 대해 책임준공을 확약·보증하기 위한 1190억원 규모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PF(프로젝트파이낸스) 최초 인출일로부터 21개월 후인 책임준공예정일까지 책임 준공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차주의 대주에 대한 미상환 대출 채무를 중첩적으로 채무 인수하는 조건의 보증이다.
-아스타(8190원 상승20 +0.2%)는 의료기기 생산·판매를 위한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11억2140만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아스타는 아스타 US Inc.의 지분 100%(100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직접 제조·수출·사후관리를 담당할 경우 해외 현지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신속 대응이 불가하고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 정책에 따른 정치적 리스크가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법인 설립 이유를 밝혔다. 해당 미국 법인의 주요 사업 목적은 △제품의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절차 추진 △기술 이전에 따른 라이선스 계약·관리 △제품 마케팅 △투자·현지시장 조사 등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픈베이스(2275원 하락25 -1.1%)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자사주를 교부하면서 2083만원 규모인 자사 보통주 1만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16~22일이다.
-키다리스튜디오(2460원 상승30 +1.2%)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억원 규모로 37.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1억원 규모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웹툰 플랫폼인 '봄툰'의 매출이 증가했고 적자사업 부문을 구조조정해 손익구조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노캠텍(6000원 하락80 -1.3%)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한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87만7193주다. 회사 측은 코스닥 시장을 통해 장내에서 직접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4월12일까지로 예상했다.
-코오롱(32050원 하락50 -0.2%)은 자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종로구 예지동 85 일대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811억원이다. 이는 2017년 연결 매출액 대비 13.17% 수준이다.
-에치디프로(4320원 하락5 -0.1%)는 2017년 12월 발행된 전환사채(CB) 중 25만6739주에 대해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전환청구 금액은 10억원이며 주당 전환가액은 3895원이다. 청구권 행사를 통해 전환된 보통주는 오는 29일 상장된다.
-갤럭시아컴즈(3050원 상승25 +0.8%)는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약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223억원으로 22%, 당기순이익은 약 13억원으로 2194.7% 늘어났다.
-이엑스티(2995원 상승120 +4.2%)는 콘크리트 제품·제조사 성우파일이 발행한 권면총액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을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계약 내용에 따라 이엑스티는 조기상환(풋옵션)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구권 행사금액은 권면금액의 100%이며 조기청구 기간은 조기상환기일(사채 발행일로부터 12개월 경과한 날과 이후부터 매 3개월) 한 달 전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