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최악의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업체 등 관련주 동반 상승
[특징주] 최악의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업체 등 관련주 동반 상승
  • 한원석 기자
  • 승인 2019.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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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미세먼지가 2015년 관측 이래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황사용 마스크 등을 제조·판매하는 모나리자(012690)는 1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7%(120원) 오른 3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오공(045060)과 웰크론(065950),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위닉스(044340), 공기청정기 필터 업체 크린앤사이언스(045520) 등도 오름세다.

한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어제에 이어 이날도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황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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