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금융지주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렸다. 또 은행 체제에서 지주 체제로 전환을 공식 선포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 여섯 번째),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 내빈들이 우리금융지주 현판 점등식을 마친 뒤 손을 맞잡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주 체제였던 2014년 정부가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민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계열사들을 매각하고 은행 체제로 바꾼 지 4년여 만의 재출범이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