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개각을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장관 9명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가졌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1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총 9명이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도 초대해 함께하였다.
이들은 비서관급 후속 개편에 이어 설 이전 중폭 규모의 개각 대상자에 유력하게 오르내리고 있다. 이 때문에 개각을 염두에 두고 사실상 고별 만찬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 대변인은 만찬 자리 취지와 관련해 "신년 인사차 모인 것이라 가벼운 얘기들이 오갔다"고 밝히면서 확대해석은 미리차단하고있다.
또 현역 의원으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직 의원으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포함됐다. 기업인 출신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참석했다.
김 대변인은 만찬 자리 취지와 관련해 "신년 인사차 모인 것이라 가벼운 얘기들이 오갔다"고 밝히면서 확대해석은 미리차단하고있다.
또 현역 의원으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직 의원으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포함됐다. 기업인 출신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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