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기업 정책, 업종·지역별 수립" 맞춤형 지원책 마련 약속
홍종학 "중소기업 정책, 업종·지역별 수립" 맞춤형 지원책 마련 약속
  • 유지현 인턴기자
  • 승인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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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부지역 중기인과 간담회…"탄력근로제 확대 필요" 강조

[한국증권신문_유지현 인턴기자] "중소기업 정책을 업종과 지역별로 현장 수요에 맞게 세밀하고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일신에서 가진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정부 지원 정책을 민간 주도 형식으로 바꾸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의미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홍 장관에게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을 현재 3개월에서 1년까지 늘려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면서 손해를 보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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