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바이오업체 인트론바이오(048530)가 75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0일 장 초반 인기 검색 종목에 올랐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트론바이오는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7%(8000원)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날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파마반트1(PHARMAVANT1, 기술이전 계약)과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 보증 계약)다.
계약금 규모는 선급금 1000만달러와 마일스톤 6억5750만달러를 포함한 6억6750만달러(약 7526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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