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와 신한은행이 디지털 생활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드와 현금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계좌기반 결제서비스 '다이소-SOL(쏠)' Pay(페이)를 다음달 중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은행은 QR코드 생성과 정산시스템 등 결제 프로세스 개발에 나서고, 다이소는 멤버십과 오프라인매장 POS시스템 정비를 통해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한 디지털 채널 연계,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상품 개발, 옴니 채널 서비스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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