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환 “헤리티지처럼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싱크탱크 만들겠다”
박종환 “헤리티지처럼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싱크탱크 만들겠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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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정책보고서‘이슈와 통찰’ 발간
헤리티지재단 밴치마킹한 정책보고서, 정책포럼 등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이 사회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책 제안을 담은 월간 정책연구보고서 ‘이슈와 통찰’을 발간했다.
정책보고서 ‘이슈와 통찰’은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안보 등 사회 전반의 중요 현안에 관한 전문가들의 정책연구보고서 2편으로 구성된다.
‘이수와 통찰’발간은 박종환 총재의 철학이 들어있다.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지난 4월 19일 자유총연맹 총재에 취임한 박 총재는 “자유총연맹을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처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싱크탱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헤리티지재단은 1973년 설립된 미국의 보수주의 성향의 싱크탱크이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기업의 자유, 작은 정부, 개인의 자유, 전통적인 미국의 가치관, 국방의 강화를 기치를 내걸고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미국의 외교·내정 정책에 영향력이 높다.  정책 분석 보고서인 ‘리더십을 위한 지침(Mandate for Leadership)’은 정부를 위한 지침서가 되고 있다. 또한 정부 규제로부터 자유 및 자산가치의 관점에서 매년 경제자유지수(IEF)를 발표하고 있다. 공공정책과 관련한 ‘인사이더(The Insider)’와 보수주의 월간지 ‘정책리뷰((Policy Review)’를 발행했다. ‘정책리뷰’는 후버연구소가 2001년부터 발간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발행하는 ‘이슈와 통찰’은 헤리티지재단이 발간하는 정책보고서인 ‘리더십을 위한 치침’처럼 한국사회를 위한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평가다.
박종환 총재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정책보고서 발간과 더불어 전문가 그룹 구축, 정책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구 역량 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실질적으로 국리민복에 기여하는 효과적 대안을 제시할 민간 싱크탱크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자총은 지난 64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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