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점진적 개선 기대
나스미디어, 점진적 개선 기대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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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가 4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49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의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4분기 이후 점진적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6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점진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수민, 김회재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49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 및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이는 자회사 플레이디의 실적 부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구조적 문제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비수기 감안시 양호한 수준이고 대형 광고주 종료에 따른 공백은 착실히 메워가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4분기에도 온라인/IPTV 실적 부담이 지속되나, 성수기 진입 과정에서 본사 온라인매출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게임사신작 출시에 따른 모바일플랫폼 취급고 확대로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국내 광고주의 중국향 물량 또한 반영 예정이라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성 감안하면 역사적 저점인 현 주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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