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역 도시재생 금융지원 위한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
남부권역 도시재생 금융지원 위한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
  • 김세영 대기자
  • 승인 2018.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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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호남. 제주 지역밀착형 지원으로 뉴딜사업 활성화 기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오늘 19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고자, 영남·호남·제주지역 도시재생 금융지원을 담당할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태복 HUG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도시재생 유관기관 및 사회적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남부도시금융센터’의 개소를 축하하였다. 

신설 센터는 영남·호남·제주지역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도시재생리츠 등 출자, 융자, 보증 지원 업무)부터 주민 주도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1.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비 융자, 2. 코워킹커뮤니티시설, 상가 리모델링, 공용주차장, 창업시설 조성, 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에 이르기까지 주택도시기금과 보증을 통한 현장중심 금융지원으로 남부권역 뉴딜사업에 추진 동력이 될 예정이다.

이미 HUG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하여 2개 본서부서와 2개 영업부서를 신설하였다. 이에 더하여 남부권역에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남부도시금융센터’를 HUG 본사가 위치한 BIFC 10층에 추가 신설하였다.

신설 센터는 주택도시기금 출자, 융자 및 보증지원에 대한 심사 및 사업장 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남부권역 현장밀착형 상담 및 금융지원 방문신청 등이 편리해질 것으로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한 영남․호남․제주지역의 도시재생 금융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G 이재광 사장은 “올해는 정부 주요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첫 해로서 ‘남부도시금융센터’ 신설로 남부권역의 도시재생 금융지원 강화체계가 마련되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남부권 도시재샹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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