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이 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한류뱅크주식회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바이오빌은 19일 오전 전 거래일 대비 10% 이상 상승하며 한때 3000원대 까지 치솟았다.
바이오빌은 한류뱅크주식회사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11월16일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한류뱅크로 변경되며 지분율은 13.02%(546만1496주)가 된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향후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신사업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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