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홍천·솜반천·효돈천길…아름다운 하천길 100선 선정
서귀포 동홍천·솜반천·효돈천길…아름다운 하천길 100선 선정
  • 제주 한영남 기자
  • 승인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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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서귀포시장 "동홍천·솜반천·효돈천길 연계한 생태계 보존과 관광자원화 개발" 추진

[제주 서귀포시_한영남 기자] 제주 서귀포시(양윤경 시장)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동홍천길·연외천솜반천길·효돈천탐방로 등 3곳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양윤경 시장)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동홍천길·연외천솜반천길·효돈천탐방로 등 3곳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양윤경 시장)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동홍천길·연외천솜반천길·효돈천탐방로 등 3곳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탐방로 100선은 전국 하천길 후보지 263곳(지자체 공모152·하천협회 추천111) 중 현장조사 및 전문가선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역사·문화·경관이 우수한 하천길을 선정한 사업이다.

생태환경 분야(다양한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길)에는 동홍천길이, 수변경관 분야(하천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미관이 뛰어난 길)에는 연외천 솜반천길과 효돈천 탐방로가 뽑혔다. 

국가 하천 없이 지방 하천만으로 3곳이 선정된 지역은 서귀포시가 유일하다.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로 선정되면 하천 주변 탐방 기반 조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천관광 자원화 및 친환경 하천 정책의 청사진으로 활용된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하천의 생태계 보전과 수질환경 개선, 관광자원화에 중점을 두고 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장을 지냈으며, 제주4.3 희생자유촉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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