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목된 공시
5일 주목된 공시
  • 오혁진
  • 승인 2018.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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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론텍(5490원 상승140 +2.6%)은 운용자금 마련을 위해 14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만기 이자율이 0%, 만기일은 2023년 10월8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545원이다.

-텔루스(1075원 상승208 +24.0%)는 최대주주인 텔루스컨소시엄이 서플러스21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은 1253만3332주로 188억원 규모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서플러스21의 예정 소유비율은 14.4%다.

-삼영화학(814원 하락5 -0.6%)공업이 제품원가 경쟁력 강화와 해외수요 증대를 위한 베트남 자회사 삼영베트남유한회사 설립에 62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1.38% 수준이며 출자 후 지분비율은 100%다.

-한신공영(18500원 하락400 -2.1%)은 세종 행복도시의 1000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05% 수준이다. 이번 공사는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금남면 집현리의 행복도시 4-2생활권 P1공구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이다. 계약 종료일은 2021년 12월31일이다. 

-비츠로시스(2075원 하락85 -3.9%)는 관계사인 비츠로미디어의 채무 297억원을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비츠로시스 자기자본의 58.71% 수준이다. 회사 측은 "관계회사인 비츠로미디어의 채무상환능력 부족에 따른 보증인으로서 자산양도를 통한 관계사 대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크루셜텍(1795원 하락510 -22.1%)은 시설·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2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사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2000만주,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625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21일이다.

-금호산업(11100원 하락300 -2.6%)이 NH투자증권을 대상으로 138억원 규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만기일은 2023년 10월 8일이며, 만기이자율은 1%다.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 조달이다.

-화신테크(4690원 상승150 +3.3%)는 89억원 규모의 금형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6.5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 상대방은 베트남 자동차 제조·판매 업체인 'VINFAST TRADING AND PRODUCTION LIMITED LIABILITY CAMPANY'다. 계약 기간은 전날부터 2020년 1월18일이다. 

-유비쿼스홀딩스(6290원 하락110 -1.7%)는 종속회사인 넥싸이트가 유비쿼스이앤엠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대 0.1294000이며, 넥싸이트가 존속회사로 남는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30일다.

-신라젠(90000원 상승1800 +2.0%)은 미국 제네렉스 구(舊) 주주들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대금 청구와 관련해 287억원 규모의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송은 신라젠이 2013년 11월 미국의 제네렉스사를 인수할 때의 인수대가 중 일부인 마일스톤 대금의 지급과 관련된 소송이다. 원고인 포티스어드바이저는 제네렉스의 구 주주들을 대리하는 서비스업체다. 원고는 마일스톤 대금의 지급조건이 충족돼 신라젠에 지급의무가 발생해 3400만달러의 마일스톤 대금을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지난달 19일 미국 델라웨어 상금법원에 제기했다. 인수 당시 신라젠이 보유한 지분(25.07%)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외한 후의 금액은 2548만달러(약 287억원)다. 이는 신라젠의 자기자본 대비 13.35% 수준이다. 신라젠 측은 "당사는 신청인의 주장이 마일스톤 대금 지급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마일스톤 대금의 지급의무가 없다는 점에 대해서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스트사이언스(11650원 상승600 +5.4%)가 63억원 규모 단디바이오사이언스 주식 158만4669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이후 지분율은 57.08%다. 이번 취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8.22%에 해당한다.

-SM Life Design(1810원 상승5 +0.3%)은 김영민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한세민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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