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조직문화 켐페인 새바람
주택도시보증공사, 조직문화 켐페인 새바람
  • 김세영 대기자
  • 승인 2018.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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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근절, 적폐청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 추진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정부 국정철학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하고,  10월 1일부터 『HUG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HUG는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 주요정책에서 핵심적인 금융지원 기능을 담당함에 따라 최근 3년간 정원이 492명에서 746명으로 증가하는 등 역할과 조직이 계속 확대되어 왔다.

이에 全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공사의 업무능력·조직문화 등을 한단계 격상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부의 요구에 상응하는  ‘혁신선도 공공기관’이 되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HUG는 △갑질근절, △적폐 및 부패청산, △성희롱‧성추행 프리존 선언, 음주문화 개선, 내부소통 및 고충처리 강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 6대 과제를 선정하고 제도 개선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미 HUG는 갑질 피해방지를 위하여 지난 9월 17일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고충해결을 위한 ‘CEO 톡톡’, 출산 장려를 위한 ‘임신 축하 캠페인’, 탄탄한 노사문화를 위한 ‘근로참관제’ 도입 등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사제도를 더욱 공평하게 개선하고자 ‘인사제도 혁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성희롱 피해자 보호 강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 전사적 차원에서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UG 이재광 사장은 “HUG의 역할과 위상이 커지면서 국민과 정부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금번 캠페인을 필두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조직문화를 혁신하여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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