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오늘(22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있는 한 로봇제조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성 장관은 "로봇은 근로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또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단 점에서 매우 중요한 미래혁신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로봇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한편, 담보가 부족한 기업들이 충분한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금융상품 출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현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