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②] 남북경협주 전일대비 대체로 하락
[3차 남북정상회담②] 남북경협주 전일대비 대체로 하락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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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대건설 주가흐름
20일 현대건설 주가흐름

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지난 1,2차 정상회담 이후 통일펀드의 수익률은 부진했고, 경협주들의 움직임도 크지 않았다.

그러나 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며 지난 18일엔 큰 변화의 흐름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19일 오전 중 조금씩 상승 기미를 보였으나 20일 장마감엔 대체로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남북경협주의 대표주로는 철도주, 시멘트주, 전기주, 건설주 등이 꼽힌다.

철도,IT서비스주의 대표종목으로는 대아티아이 등이 있다. 대아티아이의 20일 종가는 9140원으로 전일대비 20원(+0.22%)상승했다.

다음 시멘트주의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쌍용양회, 유진기업 등이 있다. 20일 종가는 쌍용양회는 6270원으로 30원(-0.48%), 유진기업은 7000원으로 150(-2.1%)원 하락했다.

이어 전기주의 대표 종목은 제룡전기, 이화전기 등이 있고, 제룡전기는 20일 종가 11650원으로 650원(+5.91%)상승했다. 반면 이화전기는 324원으로 전일대비 5원(-1.52%)하락했다.

마지막으로 건설주는 남북경협주 주에서도 제일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 종목으로는 현대건설, HDC, 남광토건 등이 있다. 20일 종가기준 현대건설은 64,800 300원(-0.46%),HDC는 23900원으로 1750원(-6.82%) 하락했다. 남광토건은 20600원으로 전일대비 50원(+0.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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