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LG전자, 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 따른 성장 지속
[이베스트] LG전자, 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 따른 성장 지속
  • 이남경
  • 승인 2018.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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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LG전자의 3분기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VC부문의 매출 달성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에 이베스트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95000원에 매수유지 했다.

LG전자의 2018년 3분기실적은 매출액 15.6조원(+2.7%, 전년대비), 영업이익 7085억 원(+37.2%, 전년대비/ -8.1%, 분기대비)이다. 연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LG전자의 3분기 가전과 TV부분의 고수익성 구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터키와 같은 일부 국가의 환율 급 변동 요소로 연간 영업이익 성장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와 마케팅 비용 감소로 MC부분의 적자폭 축소를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다.

또한 3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연결 자회사 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도 LG전자의 이익에 기여할 전망이다.

어규진 어베스트 연구원은 "LG전자는 가전과 TV의 프리미엄 전략과 그에 따른 안정적인 고수익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MC부분의 적자폭 축소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VC본업의 수주잔고는 현재 34조원 수준으로 조만간 분기 1조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며 "또한 연간 매출 1.8조원 수준에 영업이익율 8% 안팎을 기록한 ZKW의 매출인식도 연내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VC사업부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이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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