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 마리화나, 남북경협, 자율주행 등 3대 테마주가 급부상하고 있다.
의료용 대마 허용법이 국회복지위소위를 통과하면서 마리화나 관련주로 뉴프라이드, 바이오빌, 오성첨단소재가 테마주로 부상했다.
남북-북미정상화담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 테마주로 오르비텍, 남광토건, 이화공영, 화성밸브가 주목받고 있다.
4차산업 혁명과 함께 함께 국내 최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순황에 나서면서 자율주행 테마주로 에스모, 넥스트칩, 코리아에프티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선제 한국증권경제연구소 연구위원(성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테마는 테마일 뿐이다. 거품이 꺼지면 깡통이나 다름없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거시적 관점에서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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