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기술이전 소식에 급등
JW중외제약,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기술이전 소식에 급등
  • 황길수 기자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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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001060)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기술이전 소식에 7%대 급등했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JW중외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4만3000원) 대비 4100원(9.53%) 상승한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 주가는 이날 현재까지 장중 10.47%까지 급등했다.

JW중외제약은 덴마크 레오파마사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JW1601'를 4억200만 달러에 기술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2015년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 이후 초기기술료(upfront) 100억원 이상의 국내 업체 기술 수출 사례는 코오롱생명과학, 동아에스티, 한올바이오파마, SK케미칼 등 4건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JW중외제약의 지난해 실적을 고려할 때 이번 초기기술료 유입으로 일시 인식의 경우 전년 대비 100%에 가까운 성장도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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