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차 티켓오픈 2분만에 전석매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차 티켓오픈 2분만에 전석매진
  • 조나단
  • 승인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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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1차 티켓오픈이 2분만에 완판됐다.

22일 샤롯데씨어터는 오전 11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1차 티켓팅을 시작했다. 샤롯데씨어터가 주관해 공연당 약 200석의 좌석을 판매했는데, 판매 시작 2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접속했는데, 오류가 났다", "정각에 눌렀는데 들어가지지도 않았다", "30분전부터 들어가 있었는데 오류가 났다", "예매 했습니다. 다른회차랑 바꾸실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하이드 역을 맡은 (좌측부터)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하이드 역을 맡은 (좌측부터)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한편,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이야기하는 뮤지컬이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과 '하이드', '루시'와 '엠마' 네 인물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번 '지킬앤하이드' 공연에는 '지킬/하이드의 레전드'로 일컬어지는 배우 조승우·홍광호·박은태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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