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SM, 레드벨벳-EXO-NCT 화려한 라인업 대기 中
[이베스트] SM, 레드벨벳-EXO-NCT 화려한 라인업 대기 中
  • 이남경
  • 승인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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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가 SM의 목표주가를 53000원에 매수유지했다. 동방신기 닛산 스태디엄 콘서트, 글로벌 플랫폼 음원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다만 SM C&C의 기존 사업 적자로 광고사업 선방 불구 영업적자 3억 원을 기록했다.

SM의 매출액은 1244억 원(+84%,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100억 원(+626%, 전년대비)로 예상치 영업이익 97억 원에 부합했다. 또한 별도 매출액은 605억 원(+49%, 전년대비), 영업이익 8억 원 (+14%, 전년대비)을 기록했다. 이는 동방신기 닛산 스태디엄 콘서트 3회 등으로 일본 38만 명의 모객, 9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와 글로벌 플랫폼 음원 매출 확대 등의 영향 덕이다.

다만 SM C&C는 광고사업이 호조를 보였으나 기존 사업 적자 영향으로 영업적자 3억을 기록했다. 이와 반대로 SM Japan은 아티스트 일본 확대로 영업이익이 29억 원(+67% 전년대비)이었다.

무엇보다 SM의 3분기부터의 올해 라인업이 역대급이다. 해외활동도 확대해 본사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SM TOWN 돔 공연 3회, 슈퍼주니어 D&E 아레나투어 7회, 동방신기 투어 등에 으로 일본 콘서트 모객 33만명 반영 예정이다. 아울러 4분기에도 70만 명이 반영돼 하반기 일본 모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반기 이미 컴백한 레드벨벳을 필두로 EXO, NCT 등의 컴백이 예정됐다. 아티스트 활동 확대 예상됨에 음반/음원 매출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황현준 이베스트 연구원은 “글로벌 플랫폼향 음원 매출이 늘어나고 있고 음원 권리자의 몫이 점차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에스엠의 하반기 NCT 중국팀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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