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네오위즈, 일본부터 동남아까지 브라운더스트 출시 성공적
[신한금융] 네오위즈, 일본부터 동남아까지 브라운더스트 출시 성공적
  • 이남경
  • 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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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가 긍정적 해외진출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신작 선비스가 본격적으로 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23000원에 매수유지 했다.

네오위즈가 지난 3월 7일 일본에서 브라운더스트를 출시해 성공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5월 28일 출시한 블레스 스팀 역시 긍정적 실적을 보여 18년 2분기 매출액 594억 원(+27% 이하 분기대비), 영업이익 96억 원(+183%)을 기록했다.

이번 네오위즈의 매출액은 신한금융의 추정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경우 추정치(137억 원)를 하회했다. 이는 브라운더스트 개발 자회사 겜프스의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건비 상승과 일본 마케팅비 증가가 주 원인이다.

하지만 지난 2일 브라운더스트가 동남아시아 6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초반 태국에 11일 구글플레이기준 18위, 싱가폴 24위 등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이 기세에 힘입어 4분기에는 대만, 2019년 상반기 북미/유럽 출시를 통해 지역 확장을 계속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민 신한금융 연구원은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는 8/10 미디어데이에서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 테스트 시작을 발표”했다며, “테스트 이후 하반기 중에는 정식 서비스가 가능하겠다. 중국의 룽투 게임에서 개발중인 블레스 모바일도 하반기 내 중국 CBT 이후 정식 출시가 될 예정”이라며 신작 출시가 가시화 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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