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 정치사회부-오혁진 기자] 삼성화재의 자회사 삼성화재서비스의 여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기자 취재 결과 삼성화재서비스 의료심사팀 A씨는 밀실 감사를 받은 후 모멸감을 느껴 지난 4일 자택에서 투신 자살했다.
제보자는 기자에게 "A씨가 삼성화재서비스 감사팀의 정기 현장점검 이후 스트레스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유서를 통해 부모님 께 삼성화재에 손해배상을 청구해달라 호소했다 "고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맞고 사실이다.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본지는 추가 취재 후 2보를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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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 푹쉬세요~ㅠㅠ
그리고 앞의 댓글 너무 공감갑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감사인가요?? 감사팀 실적채울 감사인가요?
경영진과 감사팀은 이 회사 직원들이 고생하는건 안보입니까?
직원들은 회사에서 무리한 실적 요구하여, 그거 어떻게든 채울려구 발버둥친겁니다~
결국 이번 사태도 실적과 관련한 겁니다, 경영진에서 실적지표 만들때는 그 뒤에 있는 직원들을 생각해보세요, 감당하지 못할 업무량을 주는건 아닌지.세여, 정상적인 업무를 하면서 채울 수 있는 건 아닌지? 꼼수를 부려야만 채워야 될 수밖에 없게 되는지?
회사 KPI, 수익지표 이런것만 생각하지 마세요! 직원은 부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