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이 나스미디어의 목표주가를 76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여 매수를 유지했다. 나스미디어의 18년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낮은 267억원, 영업이익은 30.3% 감소한 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출시된 리니지M의 역기저효과가 컸다.
하반기에는 수주에 성공한 ‘블레이드앤소울’ 중심의 광고비 집행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게임 광고주를 대량 보유한 점도 긍정적이다. 디지털 방송(IPTV)과 디지털 사이니지의 정상화도 예상된다. 하반기는 드라마 관련 VOD(주 문형비디오) 소비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방송의 외형이 1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