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1·2·3 단계별로 2007년에는 전 상품 취급
대투증권, 1·2·3 단계별로 2007년에는 전 상품 취급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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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대한투자증권이 전 영업점에서 보험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투증권의 보험상품은 “대한생명과 AIG생명 등 2개 생명보험사의 생보 상품 5종(대한생명-사랑모아연금보험, VIP보험, 홈테크보험, AIG생명-Star연금보험, 에버래스팅보험)과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양화재 등 3개 손해보험사 손보 상품 5종(삼성화재-VIP상해보험. 현대해상-가정종합보험, 골프보험, 동양화재-가정행복지킴이보험, 스마트의료비보장보험)이다. 대투증권 김대현 영업전략 팀장은 “이번에 판매되는 보험 상품은 1단계로 종합자산관리영업에 적합한 상품을 우선 선정해 판매됐다”고 밝히고 “올 3월부터 Task Force Team을 구성해 시스템 개발, 판매상품 선정, 직원교육 등을 완료했고 보험대리점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 중 경쟁을 통해 점포당 2명의 판매직원을 선발 배치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추가로 9월중에 제휴보험사를 확대하고 향후 증권회사의 특성을 반영시킨 보장성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보험상품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계획을 말했다. 이번에 도입된 방카슈랑스제도는 기존 보험회사의 조직보호 등을 위한 완충차원에서 3단계로 나누어 시행되며 먼저 1단계(2003년9월~2005년 3월)는 생명보험 중 연금, 교육, 양로보험 등의 개인저축성보험과 신용생명보험, 손해보험 중 연금, 화재(주택), 특종보험 및 신용손해보험을 판매한다. 2단계(2005년 4월~2007년 3월)에선 생명보험 중 개인보장성보험과 종신보험, 손해보험 중 장기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개인)을 판매하며 3단계(2007년 4월이후)에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전 종목을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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