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에스엠,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최대 실적 전망
[신한금융] 에스엠,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최대 실적 전망
  • 신예성
  • 승인 2018.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이 에스엠의 목표주가 50000원에 매수 유지를 주문했다. 이는 아티스트 풀라인업 활동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NCT의 빠른 팬덤 확보로 내년 이후 성장 추세가 긍정적인 상황이다.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은 1205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각각 77.9%, 636.9% 상승한 금액이다. 음반 부문은 EXO-CBX 미니 앨범과 샤이니 정규 앨범 등이 반영되어 전년 대비 157.7% 상승한 137억원의 매출액이 전망된다. 동방신기 닛산 스타디움 공연 3회와 EXO-CBX 아레나 투어 등이 반영될 SM JAPAN 매출액은 전년대비 32.3% 상승한 161억원이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EXO, 동방신기, 레드벨벳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상된다. 18년 음반사업 부문 매출액은 1053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도보다 23.5% 상승한 금액이다. SM JAPAN은 동방신기 일본 투어의 영향으로 795억원의 매출액이 전망된다.

NCT127은 지난 4월 일본 활동을 통해 팬덤을 확보해 내년에는 아레나급 투어도 기대해볼 만 하다. 에스엠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AVEX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NCT의 빠른 성장과 아티스트 풀라인업 활동으로 에스엠은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