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스튜디오 논란' 실장 북한강서 유서남기고 투신
'양예원 스튜디오 논란' 실장 북한강서 유서남기고 투신
  • 조나단
  • 승인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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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실장이 9일 오전 북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보도

인기 유튜버 양예원의 노출 사진 유출 등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던 스튜디오 실장이 북한강에서 투신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9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사람이 차에서 내려 강으로 투신했다'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차량은 최근 유튜버 양예원의 노출 사진과 관련해 경찰에 조사를 받던 40대 스튜디오 실장 A씨의 차량으로 확인됐으며, 차량안에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발견된 유서엔 A씨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억울한 심정 등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비가 내리고 있어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유튜버 양예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성범죄 피해자'라며 글과 영상을 올려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었다. 그러나 이후 양예원 사건과 관련해 미스터리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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