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김광수 회장,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나서...‘경영협약’ 체결
NH 김광수 회장,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나서...‘경영협약’ 체결
  • 이남경
  • 승인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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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체질 개선 및 조기 사업 정착 통한 지속 가능경영 기반 마련 주문
2일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자회사 CEO들이 경영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
2일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자회사 CEO들이 경영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

지난 2일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신임 자회사 CEO들과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경영협약에 참여한 CEO들은 지난달 선임된 NH저축은행 김건영 대표이사와 이번 달 업무를 개시하는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이사다.

김 회장은 이 날 경영협약식에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에게는 “취임 초기 조직 안정화를 통해 사업추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경영체질 개선 등 중장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에게는 “조기 사업정착을 통해 농협금융의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튼튼한 기반 마련’을 위해 전 자회사에 경영체질 개선을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NH저축은행에 대해서는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한 우량여신 확보,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통한 젊은 고객층 유치, 내부 인재 양성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김 회장은 “NH농협리츠운용은 범농협 부동산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앞으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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