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한솔케미칼, 과산화수소-QD부문 실적 호조 나타나
[신한금융] 한솔케미칼, 과산화수소-QD부문 실적 호조 나타나
  • 이남경
  • 승인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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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한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104000원에 매수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 영업이익이 264억 원(+20.0% 분기대비, +44.2% 전년대비)을 전망했기 때문이다.

한솔케미칼이 과산화수소와 QD소재 부문 실적 호조가 나타나고 있다. 이때문에 자회사 한솔씨앤피(모바일 도료)와 프리커서(TSMC향 TSA)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커서 매출은 고객사(TSMC)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하겠다. 하지만 3분기부터는 다시 회복할 전망이다. 한솔씨앤피(모바일도료)도 2분기 실적 저점으로 3분기부터는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91억원(+10.2% 분기대비, +23.8% 전년대비)으로 호실적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주요 자회사(테이팩스, 한솔씨앤피)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과산화수소와 전자재료 매출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2018년 영업이익은 983억 원(+24.4% 전년대비)를 전망한다. 이익률 높은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이다. (OPM 17년 15.1%→18F 17.1%→19F 18.0%)

이와 관련해 임지용 신한금융 연구원은 “19년에도 호실적과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다. 과산화수소 증설분이 본격 적으로 반영되고 하반기에는 프리커서 신제품 매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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