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월) 신문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나?
[6.4. (월) 신문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나?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06.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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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합류해 트럼프·김정은과 함께 '한반도 종전'을 추진.
돌발 변수가 없는 한 한·북·미 3국에 의한 ‘싱가포르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짐.

2. 미국 방문을 마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어제(3일)저녁 중간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함.
金은 오늘 낮 평양행 비행기를 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베이징에 머무는 동안 중국 정부와 접촉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림.

3. 판문점에서 열린 4차 북미회담 실무협의가 판문점에서 열림.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종전선언'의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간 것으로 보임.
향후 한민연합 훈련은 북한을 자극하지 않토록 '로우키' 방식으로 진행함.

4. 北이 지난달 17일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군 수뇌부 3인방을 전면 교체함.
합참의장 격인 총참모장은 84세 리명수 대신 63세 리영길로 교체됨.

5.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일 모든 유세 일정을 취소하면서 지역인물 대결에 나섬.
후보자들이 홍 대표의 지원 유세를 꺼리는 이른바 '홍준표 패싱' 때문이라는 분석임.

6.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 9년 동안 경제를 살려놨더니 지금 문재인 정부가 들어먹고 있는 중”이라고 주장.
홍 대표는 “70년동안 이룩한 업적을 3~4년 만에 빈털터리가 될지도 모른다”고 비판.

7. 바른미래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일방적 싹쓸이로 끝난다면 대한민국에 큰 불행이 될 것”이라고 말함.
이어 “일부는 좋은 독재니까 괜찮지 않으냐고 하는데 독재는 역시 나쁜 것”이라고 말함.

8.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의 표정도 희비가 교차함.
현직 단체장의 교체가 유력한 곳의 경우 현 단체장의 핵심 역할을 해온 공무원은 한직으로 물러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짐.

 9.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농산물 5년 평균가격의 80% 보전하는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
원은 "자부담 비율이 높은 정책사업의 지원 방식을 융자 지원으로 전환하면서 농어가 부채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함.

10. 충북선관위가 박경국(자유한국당)충북도지사 후보 측이 신용한(바른미래당)후보 측을 매수하려 했다는 ‘후보자 매수설’을 검찰에 수사 의뢰함.
후보자 매수설은 5월 26일 “(박 후보가) 신 후보에게 단일화를 조건으로 정무부지사 자리를 약속했다”는 박 캠프 관계자 말을 인용한 언론 보도로 불거짐.
신은 기자회견을 갖고 "朴 측에서 부지사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힘.

1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의 표정도 희비가 교차함.
현직 단체장의 교체가 유력한 곳의 경우 현 단체장의 핵심 역할을 해온 공무원은 한직으로 물러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짐.

12.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 거래' 의혹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금주 법원 내 주요 자문기구들의 회의가 잇따라 열림.
회의의 결과에 따라 검찰 수사 등 형사 조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어서 결과가 주목됨

13. 대한변호사협회가 '드루킹 특검'에 김봉석(대우·한보 분식회계 수사)·허익범(이해관계 조정 등에 탁월)·임장혁(29년 경력 공안통)·김봉석(디도스 사건수가)을 추천함.
대한변협은 수사력과 강직성, 중립성이라는 3가지 원칙라래 검찰 출신 특수·공안통 4인을 선정함.

14. 4조 원 손실 본 '하베스트 유전' 인수에 MB 정부가 전방위 개입한 정황이 드러남.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에 정부가 개입하지 않았다는 기존 해명이 거짓말인 사실이 드러남.

15.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될 전망.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장님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도면서 한진家를 둘러싼 수사가 고비임.

16.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곳을 제외하면 30대 그룹의 매출액-영업이익 5년간 제자리걸음.
반도체회사 2개사를 제외한 180개 기업의 작년 1인당 매출은 2012년 대비 10% 줄었고, 영업이익은 1.4% 늘어남.

17. '신정아 사건' 변양균, 특별사면 뒤 퇴직연금 소송이 기각당함.
동국대에 예산 특혜를 미끼로 신정아를 교수로 임용하도록 했고, 큐레이터로 일하던 성곡미술관에 기업이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일부 유죄판결을 받고, 이듬해인 2010년 특별사면됨.

18. 1966년 서울 용산구의 4층 상가 건물이 무너져 4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다침.
나머지 거주자 3명은 외출했고, 1-2층 식당도 영업을 하지 않아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됨

19. 코레일이 무임승차 적발 시 물리는 부가운임을 정상 요금의 10배에서 30배로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
 수도권 전철 등 광역철도의 경우 운임의 30배까지 받고 있는데, 이를 KTX와 새마을, 무궁화 등 전체 열차로 확대한다는 방침임.

20. 복지부는 흡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경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수위를 한층 강화한 그림으로 교체하기로 결정.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암세포 사진을 부착하는 등 경고 그림을 강화하기로 함.

21. 포털 사이트의 주소록 앱이 '메신저 피싱'에 악용되고 있음.
연락처에 '엄마, 형' 등으로 가족의 이름을 적어 놓다보니 메신저 피싱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

22. 영등포경찰서 소속 윤모 경감이 타 지구대서 폭행·난동벌인 사건이 발생함,
폭행 장면이 담긴 증거 영상을 외부로 유출하지 말라는 상부의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됨.

23. 한 유통업체가 농축수산물을 대량 주문한 뒤 대금은 주지 않고 물건만 챙겨 잠적함.
가로챈 물건을 헐값에 팔아치우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피해업체는 25곳, 피해금액은 13억 원이 넘음.

24. 전국 150개 성매매업소의 인터넷 광고를 대행하던 광고업자 최모(30)가 구속됨.
2016년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성매매사이트에 성매매업소 광고를 대행해주는 대가로 2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김.

25. 젊은 미혼 남녀 사이에서 '소개팅 앱'이 인기임.
일명' 물관리'를 위해 명함, 재직증명서, 자동차등록증, 등기 등을 업체가 체크한 직업, 학교, 경제력 등을 엄선하는 이른바 '스펙형'이 인기 상한가라고 함.

26.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주문 앱이나 대행업체의 수수료가 치킨 가격의 20% 이상이라고 하소연.
 수수료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피자 프랜차이즈처럼 방문 포장을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옴.

27.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의 점심이 330만100달러(35억)에 낙찰.
버핏은 19년간 경매수익금 318억 모금해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함.

28.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촉발시킨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음.
유럽연합(EU), 캐나다, 멕시코 등이 생산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고율관세를 부과하자 상대국들도 무역보복 조치를 내놓고 있음.

29.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의 북미-유럽 공연 28만 석이 매진됨.
5월 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 월드투어에 이어 오는 8월 25일~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투어를 시작함.

30. MBC<스트레이트>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는 '삼성'이 사라지는 의혹을 보도함.
메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삼성 대신 매생이국 등 다른 검색어를 상위에 링크 시켰다고 함.

31. 김기덕 감독이 '성폭력 주장'힌 여배우·PD수첩 제작진을 고소함.
여배우 A씨는 김 감독이 2013년 개봉한 영화의 촬영장에서 '감정이입에 필요하다'며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했다며 고소함.

32. CJ E&M이 영화의 본고장인 美할리우드 `진출해 10여편을 공동제작을 추진하고 있음.
할리우드 진출은 경영 일선 복귀 1년을 맞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

33. 영화<독전>이 300만 명 돌파하면서 올해 최고 흥행 속도를 내고 있음.
유령 마약 조직의 암투를 그린 범죄 액션물로, 배우들의 호연과 화려한 스케일이 관객들의 눈길을 잡고 있음.

34. 여자프로골프 조정민이 '54홀 최소타' 신기록 쓰고 롯데칸타타 우승을 차지함.
3일 제주도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함.

35. 롯데가 이대호 '쐐기 3점포'·레일리 쾌투에 힘입어 5연패를 탈출함.
李는 7회 2사 2, 3루에선 한화 세 번째 투수 김범수에게서 좌측 스탠드에 꽂히는 3점 아치를 그려 쐐기를 박았고, 마운드에선 레일리가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한화 타선을 산발 4안타로 꽁꽁 묶음.

36. LG 박용택 선수가 역대 7번째 '2천 경기-2천 안타' 달성함.
2천 경기 출장과 2천 안타를 모두 이룬 선수는 KBO 리그에서 朴을 합쳐 7명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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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황 2018-06-04 09:50:44
[국민감사] 양승태 대법원을 '쿠테타' 범죄로 처벌해야 합니다.

양승태 대법원의 쿠테타 음모, 시도, 결과보고

대한민국헌법 제103조 에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하였습니다.

법원의 판결은 헌법적가치 를 지니는 것입니다.

그 누구든, 법원의 판결을 바꾸려 계획, 시도하는 자는 쿠테타 범죄로 처벌되야 합니다.

그런데, 양승태 대법원에서 대법원의 판결을 바꾸려는 계획이 있었고, 박근혜 청와대에, 양승태 대법원의 실적으로, 그 결과보고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전부 쿠테타 범죄자 들입니다.

양승태 대법원의 쿠테타 범죄를 검찰에 고발하지않은 박근혜 청와대는 쿠테타 공범입니다.

양승태 대법원을 '재판 거래' 가 아닌 '쿠테타' 범죄로 처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