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드루킹 특검법' 재가하면서 임명절차에 돌입함.
특검 후보로 임정혁 전 법무연수원장, 민유태 전 전주지검장,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후보자 상당수가 난색을 표함.
2. 청와대는 남북미 상황과 관련해 일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위태로움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를 표함.
조선일보·TV조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비수 같은 위험성을 품고 있는 기사들’이라고 전함.
3. 美백악관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이번 주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는다고 밝힘.
북미 회담의 의제와 관련한 실무협상단은 오늘 판문점에서 두 번째 협상에 나섬.
4.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정우택 전 원내대표의 홍 대표를 향한 일선 퇴진 요구에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일축함.
정 전 원내대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당 지지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백의종군’을 촉구한 바 있음.
5.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7년 전 시민단체 대표였던 박원순 씨에게 서울시장 출마기회를 양보한 것은 잘 해낼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함.
이어 "그 판단은 맞지 않았고 시장이 된 후도 시민단체 대표의 모습이었다"고 비판함.
6. 여야가 '6월 임시국회 소집'을 놓고 충돌함.
더불어민주당이 야 3당과 공조해 임시국회 소집 부동의하고 권성동 자유당 의원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힘.
7.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특정 재판장에게 세월호 사건 배당을 검토했던 것으로 확인함.
통상 법원에 사건이 접수되면 전산 배당을 통해 재판부를 결정함.
8.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 애증을 밝힘.
정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24시간 일만 하는 분인데 매일 TV만 본다고 왜곡돼 가슴이 아프다"고 말함.
9. 병무청은 국회 인사 청문 대상인 모든 공직 후보자의 병역사항이 공개된다고 밝힘.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장, 헌재 재판관, 중앙선관위원 등 국회가 선출하거나 임명 동의가 필요한 경우에만 병역사항이 공개함.
10. ‘13조 혈세 낭비’ MB의 자원개발에 대해 산업자원통상부가 검찰 수사를 의뢰함,
자원외교의 실패로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3사는 10년간 13조9000억원 손해를 봄.
12. '직원 폭언-폭행 혐의'조양호 한진회장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경찰조사에서 "기억이 안 난다"며 혐의를 부인..
경찰은 李을 한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한 후 이번 주 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
13. 50억원대 국책사업권 놓고 길병원·복지부 간부가 뇌물 거래한 정황이 드러남.
또한, 국회의원들에게는 ‘쪼개기’ 불법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이 드러남.
14. KTX 승무원들이 대법원 판결을 두고 靑과 거래 의혹을 따져 묻기 위해 대법원 대법정에서 기습시위를 벌임.
대법원은 오늘 승무원들을 만나 의혹을 해명하고 수습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15. 320만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임대료 등에 절벽에 내몰리고 있음.
강남에도 빈 점포가 속출하며 서초구 폐업이 창업 3배로 나타남.
16. 태블릿PC조작설을 유포해 JTBC손석희 사장 등을 명예훼손한 변희재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됨.
변씨는 지난해 11월 펴낸 책 <손석희의 저주>, 인터넷 매체 <미디어워치> 기사를 통해 “제이티비시가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피시를 조작했다”고 주장함,
17. 고려대(MB), 영남대(박근혜) 등 대학가가 '과거사 진통'을 겪고 있다고 함.
정권이 바뀌면서 해당 인물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면서, 갑론을박이 이뤄지고 있다고 함.
18. 초등학생 사이에 1960~1970년대 흔했던 전염병 '머릿니'가 유행한다고 함.
아이들이 공부에 쫓겨 머리를 말리지 못한 채 잠을 자고, 학원에서 오랜 시간 같이 생활하면서 쉽게 전염되기 때문이란 설명임.
19. 이혼하는 부부가 많은 중국에서 '첩 해결사'란 신종 사업이 뜨고 있음.
유부남과 관계를 맺는 여성을 협박해 떼어내거나, 내연녀에게 새로운 남자친구를 소개해 관계를 끊는 일로, 우리 돈으로 시간당 약 34만 원 정도를 받는 고수익 비즈니스라고 함.
20.FT아일랜드 최민환·율희이 첫 아들 공개함.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둘은 몸조리 후 오는 10월 예식을 치른다고 함.
21. 가수 션이 루게릭 환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시작함.
다음 주자로 배우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함.
22. MBC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 중인 배우 허준호가 일반인 여성과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짐.
허는 1997년 배우 이하얀과 결혼했으나 6년 만에 파경을 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