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 (월) 신문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5.28. (월) 신문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05.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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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26일 2차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북미회담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합의.
金은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 표명했고, 文은 체제보장과 경제지원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북측에 전달함.

2. 남북 정상의 깜짝 회담은 김정은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확인됨.
미국에 대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북미회담 성공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풀이됨.

3.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즉각 화답함.
6.12 북미회담의 재추진을 공식 천명한 데 이어 북측과 실무회담이 진행되고 있음.
북미 간 기 싸움이 끝나고 본격적인 협상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임.

4. 북한과 미국 정부가 본격적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에 들어감.
한국계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를 필두로 한 실무팀이 27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논의 중임.

5. 文-金의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대다수 여야 정당들은 환영 입장을 내놓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고 혹평함.

6. 정의당이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전 세계에 보인 상징적 장면이라고 환영함.
정의당은 "마음만 먹으면 남북이 이렇게 손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이 일상화해야 한다"고 말함.

7. 대전시장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박성효-바른미래당 남충희가 보수 후보 단일화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음.
더불어민주당은 "단일화에 관심을 두는 시민도 없지만, 이는 정치적 야합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함.

8. 朴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의 법원행정처에 ‘한일 우호 관계 복원’을 위해 재판에 부적절한 요구를 한 문건이 공개됨.
문건에서 언급된 ‘일제 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사건’은 대법원에 접수된 뒤 무려 5년째 심리 중임.

9. 김경수 보좌관 한모(49)에 준 500만원이 드루킹 여동생 계좌서 인출됨.
김 씨는 옥중편지에서 한을 겨냥해 ‘삥을 뜯은(협박해 돈을 뺏은 뜻의 비속어) 보좌관’이라고 표현함.

10.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권양숙 여사의 2009년 '논두렁 시계 의혹'이 보도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섬,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서도 검찰이 조만간 재수사에 착수함.

11. '채용비리' 공공기관 임원의 신상을 공개할 방침.
기획재정부는 채용비리 근절 등을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함.

12. 해외에 숨겨진 '검은돈'을 추적하는 정부 합동조사단이 본격 가동에 나섬.
문재인 대통령의 조사단 설치 지시 이후 검찰·국세청·관세청 등 3개 기관 실무자들은 지난주 2차례 직접 만나 해외범죄 수익환수를 위한 회의를 함.

13. "삼성, 애플 디자인 침해 5억3900만弗 배상하라”고 미 법원이 판결함.
특허 침해 내용은 검은 사각형에 둥근 모서리를 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기본 디자인, 액정화면의 테두리(프런트 페이스 림), 애플리케이션 배열(아이콘 그리드) 등 세 가지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가 오늘(28일) 경찰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
李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힌 피해자가 10명이 넘음.

14. 제주발 사천행 아시아나항공기가 27일 엔진 문제로 결항함.
승객 200여 명은 비행기와 공항에서 3시간 가까이 대기하다 인근 숙소로 이동함.

15. 한국대표 화가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홍콩 경매에서 85억 원에 낙찰됨.
한국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로 미술계에서 '환기 시대'라는 말이 나옴.

16. ‘라돈방출’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이 기존 7종 외에 14종이 더 있음.
정부는 수거·폐기를 위한 행정 조치에 들어감.

17. 주택 리모델링·인테리어 공사 관련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음.
대기업 간판은 달고 있지만 사실상 공사는 대리점·제휴점 등의 방식으로 관리하는 영세업체가 진행하기 때문임.

18. 신입 공채 지원자 10명 가운데 4명이 '중고(中古) 신입'임.
일단 들어가고 보는 식으로 '하향 입사'를 한 뒤, 회사에 다니면서 더 나은 회사로 옮기고 있다고 함.

19. '통풍'이 젊은 층에서 증가하면서 치맥 주의보가 울림.
기름진 닭튀김에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을 함유한 맥주를 마시는 치맥이 통풍 유발의 한 원인으로 알려짐.

20. 한류스타 장근석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객 유치 공로로 감사패를 받음.
감사패 수여식은 2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한류 스타 장근석 팬 미팅에서 진행됨.

21.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쇼' 출연함.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의 2년 연속 수상의 기쁨과 감동을 전함.

22. '추락사고' 김사랑이 한 달만 퇴원해 컴백을 준비 중임.
이탈리아에서 2미터 높이의 맨홀에 빠져 다리가 골절사고를 당함.

23.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빅뱅의 승리와 블랙핑크의 컴백을 예고함.
승리는 7월 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입대할 예정이고, 걸그룹 블랙핑크는 6월15일 새 앨범을 출시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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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황 2018-05-28 13:29:04
[국민감사] 서울중앙지법원장 인사관련 비리의혹

진정인이 대법원에 징계청원한 이성호․황찬현․서기석․이성보․이진성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징계되지않고
오히려 영전되어 국가인권위원장, 감사원장, 헌법재판관, 국민권익위원장 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민중기 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2018.2.13 ~ )
강형주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2015.8.7 ~ 2018.2.12.)
윤준 파산수석부장판사 대행 (2015.7.30 ~ 2015.8.6)
이성호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2013.11.14 ~ 2015.7.29) -> 국가인권위원장
강형주 민사수석부장판사 대행 (2013.11.1 ~ 2013.11.13) -> 법원행정처차장
황찬현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2013.4 ~ 2013.10) -> 감사원장
서기석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2013.2 ~ 2013.3) -> 헌법재판관
이성보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2012.3 ~ 2012.12) -> 국민권익위원장
이진성 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