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 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하기 7분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회담 취소를 알리는 공개서한을 전달해 국내외 언론과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전과는 전혀 다르게 "온건하고 생산적인 북한의 성명을 받은 것은 매우 좋은 뉴스"라며 "곧 이 상황이 어디로 가게 될 지 보게 될 것이다. 장기적인 번영과 평화가 지속되길 기대한다. 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트위터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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