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금) 신문클리핑]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5.18.(금) 신문클리핑]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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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美행정부는 북한의 ‘리비아식 비핵화’반발에 "비핵화하면 체제보장하겠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에 합의하면 체제 보장은 물론, 경제적 보상도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침.

2. UN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정부에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함.
UN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백악관 관리에게 북한 식량 지원프로그램에 미국 정부의 참여를 제안했지만 '퇴짜'를 맞음.

3.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같이 할수 있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제시함.
안철수 측은 "국정농단세력이 뜬금없다"는 표현으로 일축함.

4.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유승민 대표가 송파을국회의원 재선거 공천 문제를 놓고 충돌.
안 후보가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으로의 전략공천 필요성을 언급하자 유 대표는 기존 결정대로 경선해야 한다고 맞섬.

5. 여야 5당 주요 지도부가 오늘(18일)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에 집결.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만 기념식에 참석하고 홍준표 대표와 바른당의 유승민 대표는 불참함.

6. 국회가 드루킹 특검-추경예산안에 대한 여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음.
저녁 본회의 전까지 쟁점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고 가능할지가관건임.

7. MB기무사가 보수단체의 예산 지원·집회 동원을 최초 기획함.
기무사는 2008. 9. 19.에 청와대에 보낸 ‘주간보고’에서 예비역·보수단체의 지원 확대, 정부 우호 세력 관리 및 지지활동 유도의 필요성을 강조함.

8. 검찰개혁위원회가 17일 강원랜드 내홍과 관련 문무일 총장·강원랜드 수사단 모두를 비판함.
개혁위는 文이 기존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두고 법률가만으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을 만들어 검찰 간부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

9. LG그룹이 경영능력 검증 안된 40살 구광모 LG상무가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경영 불확실성 논란이 제기됨.
삼성(이재용), 한진(조현아, 조원태, 조현민)등 경영능력이 검증안된 2세들에 경영승계 과정에서 리스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구 상무의 경영승계에 부정적 견해가 나옴.

10. 라돈 침대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음.
1급 발암물질 라돈을 방출하는 모나자이트 침대 외에 일부 건강팔찌와 벽지 등 가루 형태 ‘음이온 파우더’가 그동안 어디에 얼마나 쓰였는지 파악조차 되지 않아 우려가 커짐.

11. 수도권 도심의 주거용 건물에서 대마초를 대량으로 재배해 판매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짐.
이들은 도심 오피스텔 15층에 약 150㎡ 규모의 실내 생육시설을 갖춘 뒤 수경재배 방식으로 대량의 대마를 재배함.

12. 음주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운전자에게 합의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챙긴 일당이 검거됨.
이들은 음주 차량을 뒤따라가 고의로 들이받는 수법으로 100만∼200만 원의 합의금을 받아냄.

13.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받음.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지드레곤은 입대전 부터 나빴던 발목을 수술한다고함.

14. SM 경호원이 그룹 NCT을 취재하던 사진기자를 폭행산 사건에 대해 사과함.
사진기자협회가 성명을 내 엄중히 항의에 SM은 17일 한세민·남소영 공동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함.

15.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30)이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파리 데뷔함.
2007년 미국 교향악단 연맹이 선정하는 '떠오르는 별'로 선정됐고 2013년에는 유럽문화재단 신인상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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