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목) 신문클리핑]
[5.10.(목) 신문클리핑]
  • 조나단
  • 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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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일중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특별성명을 공동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 남북관계 개선의 중요성에 3국 정상이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힘.

2.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DMZ가 아닌 평양 개최 가능성이 나옴.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폼페이오 장관의 평양 방문이 평양 개최를 조율하기 위한 행보라는 관측임.

3.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40여 일 만에 북한을 방문해 역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3명과 귀국길에 오름.
트럼프는 오늘 오후 3시(한국시간) 앤드류스 공군 기지에 직접 나가 환영할 예정.

4. 중국정부가 남북 간 철도연결 사업의 참여의사를 타진하면서 최소 150억달러 규모의 대륙철도 연결 가능성이 높아짐. 
중국정부가 사실상 힘을 실어줌에 따라 남북 경제협력도 급물살을 탈 전망임.
 
5. 더민주당이 경남에서 최초 열린 '민주당 필승대회'에 친문계가 대거 참석해 '댓글조작의혹' 김경수 구하기에 나섬.
추미애 대표는 김경수에 “당당하라. 절대 쫄지 마라” 고 주문했고, 김은 "맷집 세졌다"고 응수함.

6.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에  탈당이 러시.
임우진(광주 서구청장), 임흥빈(신안군수 예비후보), 권오봉(여수시장 예비후보)등이 탈당해 무소속 출마.

7.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가라는 국회 의료진의 제안을 끝내 거절하고 단식농성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임.
金은 "버틸 수 있는 한 버텨 문재인 대통령의 특검수용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힘.

8. 바른미래당이 국회 본관에서 철야농성을 시작한 지 하루 만이 철야농성 중단을 결정함.
하루 만에 농성을 중단한 건 ‘선명 야당’과 ‘대안 정당’ 사이에서 나온 고민의 결과로 보임.
 
9.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한마디로 낙제’라고 평가함.
조 대표는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한 과목 합격에 아홉 과목은 낙제란 뜻의 일당구락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함.

10. 뇌물·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관련 증거와 수사기록 일체에 ‘동의한다’는 의견서를 냄.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면서도 정작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는 일단 인정하고 재판에 임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임.

 11. 네이버가 뉴스 편집권과 실시간 검색어를 포기함.
9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를 첫 화면에서 없애고 검색 기능 중심의 홈 화면을 3분기 내 선보인다”고 밝힘.

12. '드루킹' 김동원(구속)이 2016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기사 9만여 건에 댓글 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짐.
경공모 회원 200명이 김경수 의원에게 2700만원 쪼개기 후원 정황이 확인함.

13.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갑질 논란을 일으킨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출국금지됨.
검찰은 조양호 회장은 500억 상속세를 탈루한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함.

14.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각종 '갑질' 의혹에 대해 한진그룹이 해명자료를 낸 데 대해 직원들이 분노가 폭발함.
李의 해명이 담긴 해명 자료는 폭언이 아니라 ‘제언’이었으며 ‘의견 전달’이었다는 주장임.
 
15. 검찰이 범 LG일가의 탈세 혐의를 포착해 본사 재무팀 등을 압수수색 을 실시함.
증권사 직원을 끼고 주식 가장매매 수법으로 양도소득세 100억원대를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음.

16. '스승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는 제자가 줄을 잇고 있지만 연락처 통보를 거부하는 교사가 10%임.
일부 제자가 보험 가입 권유, 자동차 영업 등에 스승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부담을 느끼기 때문. 

17. 동거녀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30대가 한 달 뒤 결국 동거녀를 살해함.
이 남성은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돼 풀려난 뒤 범행한 것으로 나타남.

18. '성추행 혐의'이윤택(구속)이 첫 재판에서 “성추행 아닌 독특한 연기 치료의 방법”라며 혐의를 부인.
2010년 7월부터 6년여간 여배우 8명을 23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기소됨.

19. 문체부가 블랙리스트 논란에 윤미경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의 임명 보류함.
국립극단 사무국장 재직하던 2015년 문체부 공연전통예술과 지시를 받아 연극 <조치원 해문이>홍보물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극단과 인물 이름을 삭제하고 <망루의 햄릿> 온라인 포스터를 삭제함.

20. 개그우먼 박나래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환아 치료를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함.
지난해와 올해 3월 말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재능기부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음.

21. 데뷔 21년차를 맞은 밴드 자우림이 7월 7일~8일 <청춘예찬>콘서트를 올림픽공원 홀림픽홀에서 갖고, 10집도 곧 발매할 예정임.
자우림이 정규앨범을 내기는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 이후 5년 만임.

22.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7)이 걸그룹 라붐 전 멤버 율희(22)의 임신 소식과 더불어 오는 10.19.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힘.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9월 알려짐.

23. '축구 스타' 박지성(37)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2018 러시아월드컵 중계방송 해설위원으로 나섬.
월드컵에 3회(2002·2006· 2010) 출전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원정 첫 16강을 이끌었고, 세계적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활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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