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주강, 북한 자원개발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
[특징주] 한국주강, 북한 자원개발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
  • 오혁진
  • 승인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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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강(025890)이 장 초반 상승세다. 북한 광산개발 기대감으로 산업장비 생산업체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한국주강은 2845원 전일대비 상승335 (+13.35%)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주강은 조선, 산업플랜트, 광산기계, 발전설비 등에 사용되는 주물강과 중장비, 공작기계, 산업기계 등으로 사용되는 주물철을 주제품으로 하는 업계 2위의 주강 제조업체이다. 매출은 주강사업 60%, 건재사업 5%, 압축고철 34%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주강은 남북 경제협력이 확산되면 대형 설비투자에 따른 중, 대형 주강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평화구상’을 통해 북한의 광물자원과 관련한 정부의 의도를 밝힌 만큰, 북한 주요 광물의 개발이 본격화되면 수혜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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