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주들이 장 초반 상승세다. 삼성증권의 모럴헤저드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공매도 폐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셀트리온은 306000원 전일대비 상승14000 (+4.79%) 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3000원 전일대비 상승2200 (+2.18%), 셀트리온온제약은 94200원 전일대비 상승5200 (+5.84%)에 거래되고 있다 .
현재 삼성증권 사태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삼성증권 사태'와 관련해 "이번 사건으로 무차입 공매도가 실질적으로 이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 같은 사례가 또 있는지, 제도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인지 분석해 분명하고 확실히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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