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29200원 하락750 -2.5%)이 계열사 한화큐셀 홍콩의 차입금 2876억원에 대한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채무 보증은 한화큐셀 홍콩의 터키 신규 프로젝트 지분투자 관련 차입에 대한 것으로, 한화케미칼 자기자본의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전자(2426000원 하락73000 -2.9%)가 삼성중공업(8080원 상승10 +0.1%)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신주인수권증서 3476만2416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특정 증권 등 소유비율은 16.91%에서 23.7%로 높아졌다.
-제일약품(61500원 상승1300 +2.2%)이 보통주 420만주를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배정되는 신주는 0.4주다. 제일약품은 4월 12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신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30일이다.
-민앤지(24250원 하락450 -1.8%)는 메디오젠의 주식 62만4576주를 93억6864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에 따라 민앤지는 메디오젠 지분 12.01%를 소유하게 된다. 메디오젠에 투자한 이유는 사업 외연을 확장하고 기존 투자 사업과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차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KMH하이텍(1020원 보합0 0.0%)은 심현섭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이상국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했다고 공시했다. 이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부장, 삼성전자 중국법인 부장, SFA반도체 중국 법인장 등을 지냈다.
-서울전자통신(1195원 하락35 -2.9%)은 오현석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하고 손종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손 대표는 삼성전자 및 일본삼성 그룹장과 지니틱스 대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임원 등을 지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2995원 상승50 +1.7%)는 자회사인 애드쿠아인터렉티브가 이모션글로벌의 주식 3만4775주를 51억93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이모션글로벌의 지분 99.9%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시너지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손에프앤지(2285원 하락35 -1.5%)는 가공유통 사업부문을 담당했던 유태호 대표가 물러나고 편명식 대표가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경영은 조창현, 편명식 각자 대표체제로 유지된다.
-스틸플라워(266원 상승17 +6.8%)는 일신상의 사유로 박준석 대표이사가 사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경영은 김종룡, 박준석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종룡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삼성화재(273000원 하락1500 -0.6%)해상보험이 미국지점 부채 이전 계약과 관련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회계처리(재보험) 관련 공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향후 검토 결과에 따라 지난해 12월 손실로 반영한 1180억원 중 일부 또는 전부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로선 금감원 검토 결과가 재무제표에 미칠 정확한 영향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뉴보텍(1715원 하락730 -29.9%)은 횡령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한거희 현 대표이사의 횡령액을 회수하기 위해 한 대표가 소유한 5억7782만원 규모의 자사주 23만6328주를 대물변제 받는다고 공시했다. 구속영장 신청서에 기재된 한 대표의 횡령 금액은 8억7782만원으로 회사는 이 중 3억원을 먼저 회수했다. 나머지 횡령 금액은 이번 대물변제로 회수하게 된다.
-나노캠텍(5850원 하락240 -3.9%)은 최대주주가 기존 클래시컬 레전드 인터내셔널 리미티드(Classical Legends International Limited)에서 주식회사 제이앤에스파트너너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제이앤에스파트너의 지분율은 15.24%다. 지분 인수 목적은 경영권 참여다.
-제이콘텐트리(7970원 하락270 -3.3%)는 계열사 중앙멀티플렉스개발에 대해 26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앙멀티플렉스개발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부터 200억원을 차입한 상태다.
-미래에셋대우(9030원 하락170 -1.9%)가 미국 지주회사 미래에셋시큐리티홀딩스 설립자본금으로 3007억원 규모 미래에셋시큐리티 지분 1000주를 현물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출자로 미래에셋시큐리티홀딩스가 미래에셋시큐리티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출자 규모는 미래에셋대우 자기자본의 4.51%다.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출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디오(44350원 하락150 -0.3%)는 최대주주인 김진철 외 6인이 2대 주주인 DENTSPLY GERMANY INVESTMENTS GMBH에 지분 100만주(6.81%)를 매각함에 따라 2대 주주가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공시했다. 2대 주주였던 DENTSPLY GERMANY INVESTMENTS GMBH가 지분을 인수한 목적은 경영권 참여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2.74%다.
-한라(4015원 상승80 +2.0%)가 해냄파트너스의 채무 200억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냄파트너스가 발주, 한라가 시공하는 부평 오피스텔 신축공사와 관련한 채무 인수다.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자의 대출원리금에 대한 조건부 채무 인수로, 책임준공 이행 시 채무 인수 의무가 소멸한다. 채무 인수 규모는 자기자본의 5.9%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