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PE, '글로벌 IB전문가' 김경우 대표이사 선임
우리PE, '글로벌 IB전문가' 김경우 대표이사 선임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8.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이하 우리PE)은 지난 22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김경우(사진)씨를 선임했다.

김경우 신임 대표이사는 JP모건, 모건스탠리에서 DCM ,ECM, M&A를 포함한 투자은행업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최근까지 노무라 증권(홍콩법인)의 한국 해외채권시장 본부장(Managing Director)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노무라증권 재임시기에 주요 금융기관 및 대기업과의 탁월한 관계형성을 바탕으로 2017년도 사상 최대 수익을 실현했고 2002년부터 M&A, ECM을 포함한 투자은행의 모든 업무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IB부문 전문가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PE200510월 설립된 우리은행 계열의 사모펀드 전문운용사로서 약정액 기준 1조원 규모로 3개의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를 운용한 바 있다. 지난 20167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에 진출한 뒤 현재까지 약정액 기준 3500억원 규모로 5개의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를 설립해 운용중에 있다.

사측은 우리PE는 글로벌 IB전문가인 김경우 대표이사의 취임에 따라 보다 차별화된 투자전략 등을 토대로 활발한 영업 활동이 전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